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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하반기 봉사자 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12-27 조회수 : 1101



   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회장 전영환 아가타‧영성지도 노성호 요한보스코 신부)은 12월 20일, 제12대 교구 임원 및 각 대리구 임원, 본당 쎌기도회 임원(4간부) 및 봉사자 약 220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청 지하 강당에서 하반기 봉사자 교육 및 파견 미사,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쎌(Cell)기도와 묵주기도로 시작한 이날 교육은 원로사목자 이정운(베드로) 몬시뇰의 오전 강의로 이어졌다.


   이정운 몬시뇰은 쎌회원 자료집인 ‘평화의 사도가 되는 길’ 1, 2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강의하면서, 예수 성심 전례적 공경 승인 절차와 성모성심 전례적 공경 승인 연혁과 절차,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쎌회원 의무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정운 몬시뇰은 강의를 마무리하며,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기원하고, 본당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위한 기도와, 본당에서 지향하는 모든 것들을 기도로써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후에 있은 제2강의에서는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진영조(시몬) 고문이 쎌회원의 자료집인 ‘평화의 사도가 되는 길’을 편찬하게 된 과정에 대하여 설명했다.


   파견미사는 노성호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노성호 신부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죄를 짓고 있는 순간에도 함께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결코 여러분을 배척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사랑스런 자녀이기 때문”이라면서, “‘두려워 하지 마라 마리아야, 하느님은 너와 함께 하시니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마라.’는 천사의 말에 성모님이 믿고 따른 것처럼, 그리스도를 믿고 성모님의 믿음과 같은 신앙 생활을 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며, 성모님의 사랑을 받는 사도직 단체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에서는 6개 대리구 회장과 임원 그리고 현재 쎌기도회가 설치되어 있는 64개 본당의 임원 총 2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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