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공동체장애인 선교회 연합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 및 예술제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12-27 조회수 : 1081


   교구 사회복음화국 장애인사목위원회 소속 장애인 선교연합회(회장 유양재 스테파노‧전담 박태웅 토마스 신부)는 12월 25일 오전, 교구 지하 강의실에서 장애인연합회(지체선교회, 시각선교회, 농아선교회, 지적‧자폐성 선교회) 회원과 가족 및 봉사자 2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박태웅신부 주례로 장애인연합회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였다.


   박태웅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오늘 성경 말씀의 ‘말씀은 하느님이셨다.’”면서, “아기 예수의 탄생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비롯된 것과 같이, 하느님의 온전한 사랑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성탄절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있는지? 과연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 죄를 대신할 예수님의 탄생을 경건하게 맞이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 아기 예수께서 사람으로 이 땅에 아주 낮은 자세로 오셔서,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희생되셨듯이, 우리들도 나 자신부터 낮추고,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아껴야지만 하느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사 후에는 장애인 선교연합회에서 마련한 예술제가 임병수(미카엘) 前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예술제에서 장애인 선교연합회 회원들은 농아선교회의 농아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수화 노래, 시각선교회의 장기자랑 댄스, 지적‧자폐성 선교회의 노래와 율동, 지체선교회 크리스마스 캐럴 이어 부르기, 김정식(미카엘) 씨의 색소폰 연주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박태웅 신부는 4개 선교회에게 시상을 하고 선교회별 사진 촬영을 하고 내년을 기약하였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