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2017 수원교구 신년 미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1-10 조회수 : 1259


   ‘2017 수원교구 신년 미사’가 1월 5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신년 미사는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1천 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는 지난해 보편교회가 선포한 ‘자비의 특별 희년’을 보냈으나, ‘여전히 하느님 자비의 얼굴을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자비의 대희년 정신과 실천은 우리 그리스도인 일생을 통해 지속되어야 할 절박하고 긴급한 과제이며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구민의 영적 갈증을 채우고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말씀과 성사를 통한 그리스도인의 쇄신’이라는 제목의 사목교서를 발표했다.”며, 교구민들에게 “올해가 거룩한 전례, 영적독서, 성경강좌 등을 통해서 말씀안에 머물며 주님께 가까이 가는 영적쇄신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훈 주교는 이날, ‘가정사목연구소의 가정 사목 분야의 교구 복음화국 이관, 각 본당 실정에 맞는 발전된 소공동체 모임의 구체화, 사회복음화분야 사목의 관심 증대’ 등 사목분야와 교구 차원의 건축사업(종합 사제관, 호스피스 병원, 여주 부평리 생태마을) 계획을 발표하고, 교구의 큰 복음화 정책 방향을 계획하고 조정하는 특별위원회 설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하느님으로부터 은혜로이 받은 올 한해 교구민들께서 영육간 건강하신 가운데, 말씀과 성사 안에 깊이 머무시는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천주 성령님께서 우리일에 꼭 필요한 은총과 도움을 베푸실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 미사 마지막에는 사제단과 교구민 대표(사제, 수도자, 평신도,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이주민), 미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신년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선물과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미사는 인터넷(youtube)을 통해 생중계 됐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