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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교구 직암선교후원회 설립 제10주년 기념행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2-28 조회수 : 1211



   교구 복음화국 해외선교부 직암선교후원회(회장 최형 요한금구·영성지도 김동원 비오 신부, 이하 직암회)는 2월 25일 오전 10시 천진암 성지 성모성당에서 설립 제10주년(2007~2017) 기념행사를 열었다.


   중국 등 해외 파견 사제 및 평신도 해외 선교사 양성을 후원하는 직암회는, 이날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와 교구 및 수도회 사제단, 그리고 3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암회의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 상영, 설립 10주년 축하식과 캄보디아 청년봉사단 체험발표·축하공연, 기념미사와 축하연, 한국천주교회 창립성조 묘역 참배예식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직암회 회원뿐만 아니라, 파리외방전교회 허보록(필립보) 신부가 성 베드로·야고보·요한의 집 청소년들과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문희종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직암회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직암(稷菴) 권일신(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선교 정신과 신앙 열정을 본받기 위해 2007년 3월 1일 상현동본당에서 설립됐다.”며, “지난 10년 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견뎌 오신 직암회 회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는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에 충실하기 위해 각 본당에 직암회가 설립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직암회 설립자 김동원 신부(천진암 성지 전담)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잘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님과 열성으로 함께한 봉사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외선교는 직암회의 사명이자 기쁨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구는 복음의 진리와 지성을 조화시켜 참된 신앙 이루는데 밑거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29일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EAEC, 東亞福傳中心: 원장 김동원 비오 신부)을 개원한 바 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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