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구 성남동 본당 주임 박한현(요셉) 신부는 전 신자 공지를 통해 헌혈할 수 있는 조건을 상세히 설명하며, 생명 나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헌혈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은총’이라고 말했다.
헌혈에 동참한 성남동 본당 윤여진(아가페) 씨와 박 베로니카 씨는 혈액 검사를 통해 철분 수치 부족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아쉬워하면서, ‘이 기회를 통해 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기도 하다.’고 말했다.
단대동 본당에서 참가한 50대 부부는 해외에 다녀온지 1개월이 지나지 않아 나눔에 동참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헌혈 총 참석인원 24명, 적격 11명, 부적격 13명, 헌혈증서 8매, 장기기증 8명
박정숙 세실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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