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교중미사후 수원대리구 권선동 본당(주임 이찬종 요셉 신부)에서는 레지오마리애 아치에스행사가 열렸다.
이날 교중미사 후 순교자들의 모후 꾸리아, 천상의 모후 꾸리아, 성모승천 꾸리아, 희망의 모후 꾸리아와 (직속)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 및 협조 단원 400여 명은 대성전에 모여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종 신부는 훈화에서 “단원들은 교본연구와 교육 참여 등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튼튼히 하여 고급 단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오늘 마음을 다하여 나를 봉헌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치에스행사는 개인 및 단체봉헌식에 이어 까떼나, 성체강복,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 되었다.
*아치에스(Acies)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악의 세력에 대항 할 힘과 축복을 받기위해 사령관이신 성모님께 자신을 엄숙하게 봉헌하는 사열식이다. 성모님이 온전히 당신을 봉헌하신 주님탄생예고 대축일(3월25일)을 전후 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정현 베네딕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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