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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7년 전국 성령쇄신 1일 대피정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5-17 조회수 : 1016



  한국 가톨릭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회장 윤영수 스테파노‧대표 담당사제 김영철 베드로 신부)는 5월 14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길 47-93소재 꽃동네 특별피정센터(사랑의 연수원 대강당)에서 ‘2017년 전국 성령쇄신 1일 피정’을 실시했다.


   ‘임하소서 성령이여!(Veni Creator Spiritus!)’를 주제로 한 이번 피정은 제주교구를 제외한 전국 14개 교구 성령쇄신봉사회 회원 약 3,0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피정은 묵주기도를 시작으로 찬미와 율동, 내‧외빈 소개와 대표 담당사제 김영철 신부의 격려사, 표중관(베드로) 신부의 강의가 있었다. 오후에는 식사 후 30분 가량 찬미와 율동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오웅진(요한 사도) 신부의 강의가 있었으며, 치유 시간(안수식)과 파견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된 파견 미사에서 김영철 신부는 강론을 통해, “‘우리는 살다가 보면 많은 갈등으로 고민이 빠지게 된다. 그러나 갈등이 있다는 것은 어떤 일이든지 좋게 될 수 있다는 징조이다. 더구나 우리 신앙인들이 신심에 갈등이 있을 때 성령님께 의탁하여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성모님의 도움을 청한다면 반드시 좋은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이때 성모님께 기도하면서 도움을 청한다면 갈등으로 인한 고민과 그에 따르는 고통은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로 성령기도회가 희년을 맞았다.”면서, “희년이란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모든 것을 새로이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성령께서 함께 하실 때 모든 이의 신심에 믿음은 강건해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사 전에 안수식을 통하여 성령을 맞아들이고 믿음으로 하느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는 신앙심을 튼튼하게 무장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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