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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명성당 성모의 밤 행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6-01 조회수 : 1712



   5월은 성모성월의 달이다. 안산대리구 광명 본당(주임 홍창진 요한보스코 신부)은 5월 27일 행사를 열었다.



   홍창진 신부는 행사를 시작하며, “우리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우리의 깊은 마음을 찾아와 위로해주시고, 투정 부리면 모든 것 들어주시는 성모어머니시다. 성모의 밤을 맞아 시름을 잊고, 묵주기도 할 때 꽃 봉헌 할 때 성모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성모의 밤을 보내자.”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화관 봉헌, 촛불 봉헌, 묵주기도가 이어졌다. 그리고, 전례부의 해금 연주(주님의 기도)에 맞춰 신자들은 허밍으로 따라 불렀고, 청년부 회장 김도훈(마태오) 씨는 성모님께 편지를 봉헌했다. 특송으로 그리스어로 친교‧소통을 의미하며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한 때 만들어진 ‘코이노니아’(노영심 작사‧작곡)가 김하나(안나) 씨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봉헌했다.
   또한, 초등부 어린이들의 율동에 이어 성가대의 아베마리아 봉헌은 콘트라베이스 연주(임현태도미니코)의 음이 잔잔하게 울려 퍼져 성당 안을 가득 채운 신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특별한 성모의 밤을 마쳤다.


송명숙 크리스티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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