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산북 본당(주임 김기창 노동자 요셉)은 본당 승격(2016.6.21.) 1주년을 앞두고 성당 안팎 환경 미화 작업을 펼쳤다.

   5월 27일 실시된 환경 미화 작업에는 김기창 신부와 김병묵(안드레아) 총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봉사자 2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성당 울타리에 페인트를 덧칠하는 한편, 성전 및 교육관 앞 화단 정리·나무 가지치기 그리고 야외 성모자 상과 본당 주보 ‘콜카타의 성녀 데레사’ 상 청소와 아울러 잔디밭도 다듬었다. 본당은 야외 십자가의 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산북 본당은 최근 수원교구 최초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6월 4일 축복식을 거행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