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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하안 본당 예수 성심의 밤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6-08 조회수 : 1885



   안산대리구 하안 본당 (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은 예수 성심 성월을 맞아 본당 대강당에서 6월 1일 오후 7시부터 예수 성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사랑’을 주제로 최태희(세실리아‧성바오로딸 수도회) 수녀의 영상 강의가 있었다.


   성바오로딸 시청각 교육 소개 영상에 이어, “예수 성심은 강생의 신비와 수난과 죽음, 성체성사 설정 등을 통하여 보여준 예수님 사랑을 일컫는다.”라며, “또한 예수성심은 예수님뿐 아니라 성부와, 위로자이신 성령의 심심도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느님을 사랑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학하지 않고 자신도 사랑하여 하느님 사랑에 감사하는 삶이 되자.”고 말하면서, 옆 사람과 마주서서 서로 이름을 부르며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하며 하느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세실리아 수녀는 아브라함 이야기로 엮은 영상에서, ‘하느님의 말씀에 순명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사랑과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베푸신 큰 사랑은 지금 우리에게도 똑같이 주심을 알고 언제나 하느님 사랑을 갖고 감사하자.’는 말도 했다.


   영상 강의 후에는 참석한 신자 모두가 앞에 나가 미리 마련된 쪽지 하나씩을 가지고 들어 왔다.
   무작위로 뽑은 쪽지에는 ‘예수 성심 성월에 자신이 실천할 것 한 가지씩’과 ‘하느님을 묵상할 수 있는 글’이 적혀있었는데, 최 세실리아 수녀는 ‘내가 이것을 하나씩 실천할 때 누군가에게 선이 전해질수 있다.’면서 이 내용을 예수 성심 성월 동안에 꼭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쪽지에는 신심 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적혀있었는데, 우리 농산물 이용하기와 자연보호를 하자는 내용들도 많았다.


   강의를 마치고 서북원 신부는 “예수 성심 성월을 보내며 여러분의 신심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마련한 자리다.”라면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 외아들 예수님이 피를 흘리셨고 살과 피를 주셨으니 성체를 모시는 데에도 정성을 다하며 예수 성심 성월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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