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하안 본당(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 하늘의 문 꾸리아와 평화의 모후 꾸리아는 6월 11일 오후 3시부터 전단원 교육을 실시했다.
성당 지하 강당에서 150여 명의 레지오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맡은 김정선(로사‧인천교구 미래 사목 연구소) 강사는 ‘선교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선 씨는 자신이 선교한 방법을 예로 들며 강의를 이어갔다.
“선교 전에는 기도를 드리고 나갈 것과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나를 도구로 쓰신다는 믿음으로, 한 두 번의 권유에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방문과 기도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범된 신앙인의 모습을 보일 때 반대만 하던 사람이 세례를 받겠다고 찾아 온다.”고 덧붙였다.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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