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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분당 성요한본당 ‘세 사제 찬양 콘서트(Ⅵ)’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6-23 조회수 : 1460



김태진 신부·이재석 신부·한덕훈 신부와 생활성가 가수 백슬아 씨 공연


   성남대리구 분당 성요한본당(주임 이건복 바오로 신부)은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3층 대성당에서 1,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 사제 찬양 콘서트(Ⅵ)’를 마련했다.


   “마음 ‘비움’, 그리고 사랑 ‘채움’”을 주제로 진행된 콘서트의 멤버는 서울대교구 박민우(알베르토) 신부, 부산교구 이재석(안드레아·밀양 본당 주임) 신부, 인천교구 한덕훈(스테파노·대학사목부 부국장) 신부이다.


   유승훈 밴드가 함께하는 ‘세 사제 찬양 콘서트’는 그동안 인천·부산·서울 교구의 각 성당과 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여섯 번째 공연에는 박민우 신부가 건강 문제로 빠졌고 그 자리를 생활성가 가수 백슬아(서울대교구·유스티나) 씨가 채웠다. 교구 김태진(베난시오·어농 성지 전담) 신부가 게스트로 나왔다.


   김태진 신부가 장중한 파이프 오르간 반주에 맞춰 첫 곡 ‘마음을 드높이’에 이어 ‘하늘의 태양은 못되더라도’를 불렀다.


   영상을 통한 박민우 신부의 인사에 이어, 이재석 신부와 한덕훈 신부가 듀엣으로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와 ‘늘 그렇게’를 연주했다.


   사제 수품 성구가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10,37)인 이재석 신부는 ‘목자’를 부르기도 했다.
   자신의 금연·금주 체험담을 소개하며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를 연주한 한덕훈 신부는, ‘오늘의 주님’과 ‘나는’ 그리고 ‘힘내라.’를 잇달아 불렀다.
   “20세 때 시련의 시기를 거칠 때 먼저 손 내밀어 주신 하느님을 만났다.”고 자신을 소개한 백슬아 씨는 ‘어떤 오후’를 불렀다.


   세 사제와 백슬아 씨는 끝으로 ‘하늘의 태양은 못되더라도’를 함께 연주함으로써 이날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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