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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분당 성요한본당 ‘J. S. Familie Ensemble’, ‘희망 나눔 콘서트’ 100번째 대단원 장식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7-10 조회수 : 1478



   성남대리구 분당 성요한본당(주임 이건복 바오로 신부)은 7월 4일 오전 11시 30분 성당 1층 요한마당 공연장에서 ‘제100회 희망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하느님의 자비와 음악이 만나다’를 주제로 한 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음악회에는 ‘J. S. Familie Ensemble’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였다.


   ‘J. S. Familie Ensemble’은 분당 성 요한본당에서 주일 오후 4시와 7시 청년미사에서 기악 및 성악 연주를 하는 봉사자들로 최근 구성됐다. 팀 이름은 분당 성요한본당 St. John Chamber 오케스트라와 청년성가대 Sempre의 이니셜인 J. S.와 가족이란 뜻의 독일어 Familie를 합쳐 만들었다.


   이들은 악기와 노래로써 성가정의 시작을 축복하는 혼인성사(토요일)를 위해 이뤄진 신생 앙상블 팀이다. 바리톤 김다운(베네딕토)·손수형(하상 바오로) 씨를 비롯해 소프라노 강민지(엘리사벳)·서원영(아녜스) 씨와 베이스 트롬본 김재원(다니엘)·클라리넷 정윤진(리디아)·플루트 전미정(로사리아)·피아노 박은정(데레사)·첼로 이채은(첼리나)·바이올린 김희준(요셉)씨 등 10명이 단원이다.


   이날 J. S. Familie Ensemble은 ‘축복하노라.’, ‘All I ask of you from Musical Phantom of the Opera’,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 ‘Fly me to the moon’,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Once upon a dream from Musical Gekyll & hyde’ 등의 곡을 연주해 20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본당 제3보좌 김정섭(필립보) 신부는 “2012년 3월 ‘목요음악회’ 이름으로 시작한 ‘희망 나눔 콘서트’는 문화사목에 기여한 바 크다.”면서, “5년 6개월 동안의 매월 ‘정기 공연’은 이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특별 공연’ 형식으로 음악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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