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안산대리구 사회복지분과 위원 교육 중 이선미씨가 우리나라 사회복지 시스템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안산대리구 사회복음화국(국장 김준교 신부)은 7월 22일 안산대리구 문화원에서 사회복지분과 위원교육을 열었다.

   이 교육은 사회복지분과에서 봉사하게 될 위원들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이해하고, 본당에서 이뤄지는 사회복지 활동 및 우수 본당 사례 등을 습득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복지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안산대리구 사회복음화국은 지난 2월 사회복지분과장 모임을 통해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안산대리구 내 각 본당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분과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중에는 이선미(마리안나)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부장이 ▲우리나라 사회복지시스템 ▲본당 사회복지현황 등에 관해 강의했다. 이어 김준교 신부가 주례하는 파견미사로 교육은 마무리됐다.

   김준교 신부는 이날 강의에 앞서 “우리나라와 본당들의 사회복지 전반을 들으면서 많은 질문을 하고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면서 “본당에서 봉사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