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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7년 수원교구 장애아 주일학교 연합 여름캠프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8-01 조회수 : 1619


   교구 청소년국(국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 장애아 주일학교 연합회(회장 이현우 비안네·영성지도 윤석희 미카엘 신부)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평로 112 소재 양지파인리조트 대강당에서 ‘2017년 수원교구 장애아 주일학교 연합 여름캠프(이하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비산동·중앙·권선동·영통성령·성남동·분당 성요한·분당 성루카·분당 성마르코·동백 성마리아·비전동·본오동 성요한세례자’ 본당 장애아 100명과 봉사자 140명 그리고 연합회 주일학교 교리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 나누기”를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첫째 날, 양지파인리조트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방배정 후 대강당에 모여 선서를 하면서 ‘여름캠프’에 임하는 다짐을 새로이 했다.


 그리고, ‘말씀 병풍과 말씀 나무’를 만들고, 말씀 병풍마다 성경구절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첫째 날 말씀 나누기는 두 차례에 걸쳐 3시간 씩 ‘이 몸은 당신의 말씀을 따라(시편 17,4)’, ‘그분은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루카 24,19)’를 주제로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아침기도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놀이를 했다. 둘째 날에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사도행전 4,32)’와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뻐 소리치며 하느님께 환호하여라(시편 47,2)’를 주제로 말씀 나누기가 진행됐다.


   셋째 날 아침기도 후에는 마지막 말씀 나누기가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마태오10,26)’를 주제로 진행됐다. 그리고, 오전 11시부터는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교구 청소년국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파견미사가 봉헌되었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에서, 이날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하늘나라는 보물과 같은데 이 보물을 아는 사람만이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다.”고 전제하고, “여러분들이 하늘나라에 가려면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대로 지금부터 열심히 사랑을 실천하고 주일을 지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말씀’을 주제로 하여 말씀에 맞는 놀이와 장기자랑을 실시했다. 그리고, ‘말씀 병풍’과 ‘말씀 나무’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장식을 하게 하여, 장애아들이 놀이를 통해 쉽게 말씀을 나누고 묵상하도록 진행됐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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