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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점동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미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8-16 조회수 : 1714



   용인대리구 점동 본당(주임 임지용 베드로 신부)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미사’가 8월 13일 봉헌됐다.

   이날 행사는 본당 신자 15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기념미사와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패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기념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사무처장 김상순(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와 임지용 신부가 함께 집전했다.


   이용훈 주교는 본당설립25주년을 축하하며 공소시절 아끼고 아껴 성미를 모아 성전 터를 마련한 교우들과 현 9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주임신부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자연 환경 그대로를 간직한 본당은 기도하며 하느님을 만나기 좋은 장소”라면서, “점동은 인근에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수원관구 수녀원과 오순절평화의수녀회 여주분원이 있어 가톨릭타운이라 불릴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25주년을 맞은 점동 본당 모든 교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신명나는 신앙생활을 해 나가길” 당부하며, “가족 같은 공동체, 주님께 가까이 가는 본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 중 신자들은 본당을 방문한 이용훈 주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용훈 주교의 미니어쳐 인형을 선물로 전달했다.


   미사 후에는 성당 입구에 부착한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패’ 제막식이 있었다. 이용훈 주교 명의로 제작된 기념패는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은 본당 공동체를 축복하는 내용이다.


   점동 본당은 본당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성경필사를 하고 묵주기도를 10만단 봉헌했다. 또한, 오는 10월 본당 설립 기념 체육대회와 강연(황창연 신부 초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동 본당은 1960년대에 공소공동체를 이루는 것으로 태동해, 1976년 여주 본당 관할 청안리 공소로 시작했다. 1992년 8월 18일 준본당으로 승격하며 ‘점동 본당’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1995년 본당으로 승격됐다. 점동 본당의 현재 신자수는 800여 명이다.


배정애 가브리엘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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