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수원교구 ‘여정’ 성경공부 2017년 2학기 개강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9-13 조회수 : 1727



   교구 내 각 본당은 8월 말~9월 초에 2017년 2학기 ‘여정’(은빛·일반·첫걸음 과정) 성경공부를 개강했다.


   이에 따라 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은 135명의 성경교육봉사자를 152개 본당(277개 반)에 파견했다.


   성남대리구 곤지암 본당(주임 김기성 미카엘 신부)은 9월 4일 ‘은빛 여정’(요한서간과 요한 묵시록)을 개강한데 이어, 6일과 7일 각각 ‘일반 여정①’(루카 복음서 및 사도행전)과 ‘일반 여정②’(역사서Ⅰ)의 첫 강의를 열었다.


   6일 루카 복음서 해제를 강의한 성경교육봉사자 박현정(안나·수지 본당) 씨는 “신앙의 원천인 성경을 공부하는 목적은 하느님을 알고 믿으며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함”이라면서, 성경 ‘목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구’를 그때그때 찾아볼 것을 권했다.



   7일 역사서Ⅰ을 강의한 성경교육봉사자 최충기(마태오·신장 본당) 씨는 성경읽기 표를 수강자들에게 나눠주고 여호수아기를 개괄해서 설명했다. 그는 “하루에 30분씩 성경읽기를 생활화하자.”면서 “내 삶의 자리에서 말씀의 뿌리를 내리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학기 곤지암 본당의 은빛·일반여정①·일반여정② 등 세 개 성경공부 과정에 등록한 신자는 60여 명이다.


   8일 용인대리구 상현동 본당 3층 교리실에서 진행된 일반 여정①(예언서) 두 번째 강의에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자 42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성경교육봉사자 조선아(로즈마리·성복동 성마리아요셉본당) 씨는 파워포인트를 활용, 예언서 해제와 이사야서를 강의했다. 그는 “이사야가 예언자의 직분을 행사한 당시의 국제정세는 아시리아의 세력이 지배함으로써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이 세력의 위협 아래 풍전등화였다.”면서, “그때 이사야는 가장 위대한 예언자이며 이스라엘에서 메시아 희망을 가장 잘 증거한 인물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교구 복음화국은 2학기 ‘여정’ 강의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28일과 30일, 각각 분당 성요한성당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성경 특강’을 열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