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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호매실동 성당 입당미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9-27 조회수 : 2142



   수원대리구 호매실동 본당(주임 민경욱 아비토 신부)은 9월 23일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 수원대리구장 송병수(시몬) 신부와 수원대리구 권선지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새 성당 입당미사를 봉헌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405-4’에 위치한 호매실동 성당은 2015년 12월 칠보 성당에서 174세대 457명 신자수로 분가하면서 설립됐다.


   초대 민경욱 신부가 부임한 이후 2016년 6월 19일 성전부지에서 첫 미사 봉헌했으며, 2016년 9월 10일 수원대리구장 송병수(시몬) 신부 주례로 성전 기공식을 가졌다. 2017년 8월 15일 승모 승천 대축일에 새 성전 첫 미사를 봉헌한 후, 이날 이성효 주교 주례로 입당미사를 봉헌하게 됐다.


   이성효 주교는 “호매실 본당 공동체는 성당을 짓기 위해 수원대리구 내 본당들을 돌면서 후원을 받았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며, “민경욱 신부와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자. 신자들이 누구보다 능동적으로 기꺼이 기도와 봉사에 참여하고 보다 뜻 깊게 기쁘게 신앙생활 하는 것이 그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성효 주교는 “호매실동 본당 공동체 신앙인들은 양심이 자유로운 신앙인이 되기를 이 미사 중에 기도하자.”면서, “이 공동체 안에서, 이 공간 안에서 이 시대에 순교자 믿음을 본받아 끝까지 충성하리라고 다짐하고, 이 다짐이 우리의 신앙 고백으로 울려 퍼질 수 있다면 참으로 뜻 깊은 신앙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말씀과 성사 생활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경욱 신부는 입당 미사에 함께 한 사제단과 신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감사의 마음 외에는 다른 게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15개 본당 방문 모금할 때 따뜻한 후원과 응원이 많은 힘이 됐다.”고 말하고, 모 본당인 칠보 본당과 상촌 본당, 그리고 수원대리구 모든 신부들, 동기 신부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정애 가브리엘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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