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기에 걸쳐 실시된 ‘제5기 생명학교’가 11월 10일 고등동 성당에서 실시된 마지막 강의로 끝을 맺었다.

   교구 사회복음화국이 주최한 ‘5기 생명학교’는 총 87명이 신청하여, 67명(고등동 45명, 고색동 5명, 인계동 3명, 흥덕 1명, 하안 1명, 별양동 1명, 중앙 4명, 성복동 5명, 안중 2명)이 수료했다.

   강의를 수료한 이영미(소화데레사‧안중) 씨는 “사랑의 실천, 자비, 관심, 용서, 배려, 돌봄의 생활로 기쁘고 행복한 삶으로 봉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호선(루시아‧하안) 씨는 “생명이라는 것이 내가 소유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강의를 들으며, 포기하지 않고 선을 향해 흔들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5기 생명학교’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겸 생명위원장 최병조(요한 사도) 신부가 ‘자비와 생명’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실시했으며, 이후 10월 20일 ‘생명과 환경’(한만삼 하느님의 요한 신부‧ 광교 1동 주임), 10월 27일 ‘가정에서의 생명운동’(차희제 토마스‧한국 프로라이프 의사회 회장), 11월 3일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몸 신학’(김혜숙 막시마‧그리스도 왕직 선교사회), 11월 10일 ‘생명의 수호자 과달루페 성모’(양진홍 제랄드‧과달루페 외방선교회 선교 사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제6기 생명학교’는 2018년 1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실시된다.
   문의 : 교구 사회복음화국 (031-268-8523)

자료,사진 제공 : 교구 사회복음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