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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리구 권선동 본당(주임 이찬종 요셉 신부)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성당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빈첸시오아바오로회가 주최했으며, 성모회원 및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 김장 600포기를 담가 박스로 포장하여, 지역 장애우 시설과 본당 내 독거어르신, 형편이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찬종 신부는 김장담그기에 함께 하며, 이틀간 진행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교우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기수 루치아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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