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곤지암 본당 ‘치명자의 모후’ 꾸리아(단장 성기현 안드레아·영성지도 김기성 미카엘 신부)는 12월 17일 ‘2017 연차 총 친목회’를 열었다.
교중미사 후 본당 지하 사랑방에서 점심식사에 이어 레지오 마리애 활동가를 시작으로 진행된 연차 총 친목회에는 ‘증거자들의 모후’ 쁘레시디움을 포함한 14개 쁘레시디움 행동 및 협조 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친목회에서는 선교 왕 및 개근상 등 시상식과 선교 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또한 쁘레시디움별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김기성 신부는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1테살 5,16~17) 말씀을 들며, 레지오 단원들에게 “내 영혼이 내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도록, ‘주님의 길을 곧게 내는 일’(요한 1,23 참조)에 매진함으로써 하느님의 자리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연차 총 친목회에 함께한 레지오 단원들은 끝으로 레지오 까떼나를 합송하면서 성모님께 대한 충성과 덕행 그리고 용기로써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맞서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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