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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미리내 천주성삼직수도회 2018년 사제‧부제 서품식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1-16 조회수 : 2078



   미리내 천주성삼직수도회(수도회 총장 박혜식 리보리오 수사신부) 2018 사제‧부제 서품식이 1월 10일, 미리내 성지 한국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 성전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대구대교구 경산 본당 출신 강연성(마리미카엘) 부제와 청주교구 금왕 본당 출신 서양원(아우구스티노) 부제가 사제로 서품됐으며, 수원교구 대천동 본당 출신 신성영(요한바오로) 수사가 부제로 서품됐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여러분이 제대에서 교우들과 일치하여 미사성제를 드림으로써, 교우들의 영적 제사도 그리스도의 제사와 결합되어 완성될 것”이라면서, “주님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거행하면서 여러분 자신도 주의 길을 가고 새로운 삶으로 살도록 노력하시고, 세례성사로 사람들을 모아 하느님의 백성이 되게 하고, 고해성사로 그리스도와 교회에 입은 죄를 용서하여 주며, 병자성사로 병자들의 고통을 덜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여러분 자신이 사제직의 임무를 다하도록 사람들 중에 선발되고, 임명되었음을 기억하라.”면서, “그러므로 천주의 사랑과 기쁨으로 사제이신 그리스도의 직무를 수행하며, 자신의 이익을 찾지 말고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따르도록 하라.”고 말했다.


임효례 다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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