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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한민택 신부, 「내맡기는 용기」 북 콘서트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2-06 조회수 : 2137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한민택(바오로) 신부는 2월 3일 명동 1898광장 인터파크 서점에서 ‘내맡기는 용기’를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는 생활성서사(http://www.biblelife.co.kr/)가 주관하는 ‘행복한 북 콘서트’ 여섯 번째로, 이 자리에는 수도자와 신자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한민택 신부는 자신이 쓴 사순과 부활 시기 묵상집인 「내맡기는 용기」(생활성서사/163쪽)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강연을 하고 독자와 질의응답을 가졌다.

 

   한민택 신부는 책에 담은 하느님과 자신을 찾아 떠나는 신앙 여정에서 주님 체험과 주님 사랑에 대한 깨달음과 그 기쁨을 전했다.

  특히, “믿음으로 ‘내맡기는 용기’를 가질 때 병과 고통, 죄와 악령 그 어떤 것도 결코 우리를 지배할 수 없다.”면서,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간을 마감하며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성삼일(聖三日)은 전례주년의 정점이며,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인격을 구체적으로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면서, “성사(聖事)는 예수님의 이야기와 그분의 인격을 지금 여기에서 제시하는 커다란 은총”이라고 강조했다.

 

   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는 ‘추천사’에서 “이 책을 통해, 사순과 부활의 여정을 걸으며 여러분을 향한 주님의 놀랍고도 감미로운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을 받고 새로워진 여러분 각자의 소중함도 동시에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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