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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8년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연수 및 발대식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2-06 조회수 : 1950

 

    수원교구 명예기자단(단장 김선근 미카엘·영성지도 한정욱 베드로 신부)은 1월 20∼21일 1박 2일간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2018년 교구 명예기자단 연수 및 갱신식과 제10기 명예기자 발대식을 가졌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깁니다.”(로마 15,17)를 주제로 열린 연수에서는 가톨릭신문 이승훈(요셉) 기자의 ‘기사 작성법’ 강의 후, 명예기자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를 가톨릭신문 기자들이 일대일로 첨삭하며 기자 작성법에 대해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정욱 신부의 주례로 봉헌된 파견미사 중에는 기존 명예기자들의 갱신식과 제10기 교구 명예기자단 발대식 그리고 2017년도 기사에 대한 포상식이 있었다.

 

   명예기자들은 2018년에도 미디어 사도직에 봉사할 것을 선서하고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명의의 명예기자증을 수여하였다. 또한, 제10기 명예기자로 활동할 신입 명예기자 6명에게도 명예기자증이 수여됐다.

   한편, 포상식에서 2017년 올해의 기자상은 ‘시각장애인 김헌수씨 신, 구약 전권 점자로 필사’를 취재 보도한 최영길(베드로·감골) 명예기자가, 2017 올해의 기사상은 김연주(소피아·동탄부활) 명예기자가 수상했다. 교구에서는 교구 명예기자 10주년을 기념하여 10년 동안 명예기자로 근속한 제1기 명예기자 조정현(베네딕토·권선동), 서전복(안나·율전동), 김준식(라파엘·안산성마르코), 정인호(미카엘·월피동), 최효근(베네딕토·하안), 배정애(가브리엘라·포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정욱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교구 명예기자단은 교구 내 행사에 참여하여 기록을 남기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취재 건수가 많고 적음에 치중하지 말고, 교우들에게 주님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도 교구의 사목 방침에 부합하는 기사를 많이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제10기로 입단을 한 명예기자는 다음과 같다. 김희태(아우구스티노·수원 칠보), 이광례(스콜라스티카·수원 화서동), 손위일(마태오·수원 권선동), 강호(십자가의 성요한·안산 원곡), 임지훈(베드로·평택 동탄부활), 전혜원(릿다·평택 동탄부활)

 

   2007년 11월 23일 제1기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교구 명예기자단은 현재 25명의 명예기자가 교구 인터넷신문과 주보,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등을 통해 활동 중이며, 10기를 포함한 31명의 명예기자가 활동하게 되었다.
 

글. 최영길 베드로 / 사진. 서기수 루치아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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