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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가톨릭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3-07 조회수 : 1880



   천주교 수원교구 학교법인 광암학원(이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유희석 안드레아 신부) 2018학년도 입학식이 3월 1일, 수원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사장 이용훈 주교와 춘천교구장 김운회(루카) 주교,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와 교구 신부들, 신입생의 가족 및 친지들은 입학식을 통해 입학생 39명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교무처장 겸 대학원장 박현창(베드로) 신부는 학사 보고를 통해, “1984년 11명의 사제를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수원교구 446명, 춘천교구 63명, 원주교구 57명, 인천교구 102명, 광주대교구 5명, 대전교구 4명, 청주교구 1명, 서울대교구 6명, 마산교구 1명, 의정부교구 1명, 한국 외방선교회 및 수도회 소속 사제 197명 등을 배출하는 등 한국 천주교 사제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출신 사제들은 소임지에서 사목자로서 자신이 배운 하느님의 진리와 사랑을 삶의 진리로 실천하며 복음적 삶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신도를 위한 하상신학원을 개설하여 철학과 신학, 일반 교양 과목을 중심으로 2년의 신학과정도 함께 하고 있다.”며, “예수님을 닮은 착한 목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인성과 영성교육도 함께 하고 있으니,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기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장 유희석 신부는 ‘참 인간교육, 참 신앙인, 참 교사(지성교육), 참 목자교육’의 학교 교육방침을 소개하며, ”참 스승이신 예수님을 꼭 빼닮은 사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는 삶으로 매일을 새롭고 기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사장 이용훈 주교는 입학식 격려사에서 ‘예수님을 닮은 착한 목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첫 관문에 들어선 여러분은 이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신학과 철학을 배워 지성·인성·영성 교육에 진력하게 된다.’며, ‘여러분은 그 중 인성 연마에 더욱 역점을 둬야 한다. 하느님의 사람이며 주님 제자로서 긍지와 겸손 그리고 성실, 열정으로 주님 부르심에 겸손히 응답하며 주님의 사제로서 보람 있고 행복한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고귀남 도미나 / 사진 손위일 마태오·김연주 소피아·이광례 스콜라스티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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