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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주 본당 ‘천주의 성모‘·‘주님의 종’ 꾸리아 2018 아치에스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3-14 조회수 : 1814


   성남대리구 광주 본당 레지오 마리애 ‘천주의 성모’ 꾸리아(단장 안희재 도미니코)·‘주님의 종’ 꾸리아(단장 송요종 바오로)는 3월 10일 오후 8시 30분 성당에서, ‘2018 아치에스 행사’를 실시했다.


   ‘천주의 성모’와 ‘주님의 종’, 2개 꾸리아가 합동으로 마련한 아치에스에는 200여 명의 단원들이 참례했다. 본당 주임 김화태(제르바시오) 신부와 보좌 손명준(마르코) 신부 및 수도자도 함께했다.


   영성지도 김화태 신부는 “오늘 봉헌 사열식은 우리 본당 레지오 단원 200명이 각각 한 명씩의 예비신자를 확보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라면서, “이는 설립 제60주년을 맞는 본당공동체의 지혜로운 선택”이라고 말했다.


   ‘천주의 성모’(1991년 7월 21일 승인) 꾸리아는 15개의 쁘레시디움에 행동 단원 149명이 있다. ‘주님의 종’ 꾸리아(2010년 11월 13일 승인)는 14개 쁘레시디움에 126명의 행동 단원을 두고 있다.


   아치에스에 앞서 미사를 주례한 김승철(안토니오) 신부는 강론에서 “하느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짝사랑의 고백’에 비유할 수 있다.”면서, “주님이 ‘용기’를 내셔서 인류에 대한 짝사랑을 고백하심으로써 우리의 운명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느님의 빛으로 초대받은 우리는 그 ‘짝사랑의 고백’에 합당한 ‘용기 있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아치에스(Acies)는 레지오 단원들이 매년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 사열식으로, 3월 25일(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전후 열린다. 이 행사는 1년 동안 죄악의 권세와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단체적으로 모여 성모님께 하는 봉헌식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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