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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수원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철야 미사·밤샘 기도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3-14 조회수 : 2050



“사순 시기는 기도·단식·선행·공로로서 가장 미소하고 가난한 이들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기간”


   수원교구 성령쇄신봉사회(회장 최이학 요한나·영성지도 황현 율리오 신부)는 3월 9일 오후 10시 30분 안양대리구 하우현 성당 기도의 집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철야 미사’를 봉헌했다.


   성령 가족 387명이 참례한 미사에 이어서는 이튿날 오전 2시까지 ‘밤샘 기도회’도 진행했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는 십자성호를 그으며, 또 세례·견진·고해·성품 성사뿐만 아니라 주교 서품 때도 성령을 받는다.”면서, “이같이 성령은 신자들에게 공기·물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한시도 성령을 벗어나서는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성령 가족 여러분은 교회의 녹슨 부분을 닦아내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사순 시기는 기도·단식·선행·공로로서 가장 미소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기간”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용훈 주교는 “안양대리구청 교육관 지하층에 들어서게 될 수원교구 성령쇄신봉사회 기도의 집이 완공되면, 쾌적한 환경에서 성령 가족들이 편안하게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 여러 가지 계획을 성령 안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미사 후 기도회 중에는 원로사목자 류춘호(빈첸시오) 신부가 고해성사를 집전하기도 했다.


   성령쇄신봉사회는 교구 총 213개 본당 가운데 107개 본당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 각 본당에서 2,870회의 성령 기도회를 열었고, 8만 7000여 명이 주님께 찬미 드리는 기도회에 참석했다. 또, 14개 본당에서 성령세미나를 개최하여 2122명이 참여했다.
   교구 밤샘 기도회에는 37회에 8573명, 6개 대리구 밤샘 기도회에는 72회 1만 5명이 참가했다.
   특히, 성령 가족은 교구 및 대리구 대피정을 통해 7,000여 명이 성령의 은혜로운 체험을 하기도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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