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은빛성경공부와 여가활동(동아리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수원대리구 권선동 본당 성모 승천 평생대학(학장 김자회 수산나·영성지도 이찬종 요셉 신부)이 3월 6일 개강했다.
주임 이찬종 신부 주례로 오전 10시 개강 미사를 봉헌한 어르신들은, 대강당에서 1교시-은빛성경(로마서, 코린토서) 수업을 시작으로, 점심식사, 동아리반 활동을 실시했다.
2교시 동아리반은 전문 봉사자들이 각 교리실에서 6개의 동아리를 중심으로(종이접기, 생활영어, 라인댄스, 건강체조, 미술, 탁구반) 진행했다.
성모 승천 평생대학에 등록한 72명(남자 28명, 여자 44명)의 어르신들은 성경공부와 여가활동(동아리반)으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즐기고 있다.
권선동 본당 성모 승천 평생대학에서는 신앙 안에서 어르신들이 공동체 의식과 여정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노년기 건강관리, 사회활동 적응,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서기수 루치아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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