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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교구장 주교, 파스카 성야 미사 집전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4-05 조회수 : 2155



   평택대리구 비전동 본당과 소사벌 본당 신자들이 가득 찬 성전은 열기로 넘쳤다.


   3월 31일, 평택대리구 비전동 성당에서 봉헌한 파스카 성야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주례하고, 비전동 주임 최재철(대건안드레아) 신부, 보좌 김시몬(요한사도) 신부, 소사벌 주임 이광휘(미카엘) 신부가 공동 집전했다.


   빛의 예식, 말씀 전례, 세례수 축복, 성찬 전례로 이어지는 파스카 성야 미사를 집전한 이용훈 주교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신자들에게 가득하길 바라면서 강론을 시작했다.


   이용훈 주교는 부활은 ‘진실이 늘 승리한다는 것을 일러주는 것’이라면서,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갈 때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오늘을 얼마나 주님 앞에 당당하고 성실하게 사느냐’이므로, ‘이 순간 내가 주님의 자녀답게 산다면 우리의 삶은 가치 있는 인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용훈 주교는 “신앙 안에서 사는 사람은 자기의 시간을 아름답게 가꿀 줄 알고, 사회에서도 정말 바람직한 사람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제 부활의 증인으로 주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펼치는 신앙인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원재 요사팟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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