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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17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4-17 조회수 : 2182



[선교 리그] 우승 조원동주교좌, 준우승 중앙 본당 [경기 리그] 우승 분당성마태오, 준우승 동천성바오로, 장려상 송현·오산 본당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종록 요셉·영성지도 채지웅 정하상바오로 신부)는 4월 15일 용인시 원삼면 소재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제17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선교 리그’ 6개 팀(병점·본오동성요한세례자·분당성마르코·조원동주교좌·죽전·중앙 본당), ‘경기 리그’ 12개 팀(권선동·금정·동천성바오로·별양동·분당성마태오·분당성요한·세류동·송현·시화성베드로·오산·원천동·죽전1동하늘의문 본당) 등 총 18개 본당 축구선교회가 출전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구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선교·경기 등 2개 리그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36경기(게임 당 30분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조원동주교좌 본당 윤재근(프란치스코) 씨가 ‘선수 선서’를 통해, “축구선교회원으로서 대회 규정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선교 리그’ 우승은 조원동주교좌 본당, 준우승은 중앙 본당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 리그’ 우승은 분당성마태오 본당, 준우승은 동천성바오로 본당, 장려상에 송현·오산 본당이 각각 그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선교 최우수 대리구’에 안산대리구, ‘선교 우수 대리구’에는 성남·수원대리구, ‘선교 대상’은 조원동주교좌 본당이 각각 수상했다. ‘선교 우수 본당’ 에는 감골·광주·병점·죽전·호계동 본당이 뽑혔다.


   교구장 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는 오전 11시 운동장에서 야외미사를 주례했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믿고 주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자.”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기도와 함께 즐거운 축제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다.


   문희종 주교는 시축식 후 축구 축제에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젤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축선련 박종록(포일 본당) 회장은 “성경의 진리를 깨닫고 ‘본당에서 사랑받는 축구선교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수원교구 내에는 213개 본당 중 56개 본당에서 축구선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축구선교회를 통해 입교자 2833명, 영세자 2524명, 회두 994명 등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쳐왔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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