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영통지구 초등부 주일학교(영성지도 한성기 마티아 신부)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4월 20일 교구청을 방문해 ‘남수단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79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한성기 신부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 9명이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에게 전달한 후원금은, 작년 10월 28일에 영통지구 초등부 주일학교가 주최한 ‘기부 나눔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영통지구 초등부 주일학교에서는 ‘기부 나눔 축제’를 준비하며, 작년 3월부터 ‘착한 어린이표’를 만들어 영통지구 각 본당 주일학교에 배부했다. 이에 어린이들은 착한 일을 할 때마다 함께 배부된 저금통에 저금했다. 후원금은 이렇게 모아진 저금통과 ‘기부 나눔 축제’를 통한 수익금과 기부금 등으로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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