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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천 본당, “본당의 날 한마음 축제” 실시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5-15 조회수 : 2128



   안양대리구 과천 본당(주임 박전동 요셉 신부)은 5월 13일 주님 승천 대축일에 과천시 관문동 소재 관문실내체육관에서 “본당의 날 한마음 축제”를 실시했다.


   4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30분에 박전동 신부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각 지역별로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으며 오후 1시부터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박전동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희망이 있으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으며, 40일 동안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희망을 주시고 하늘나라로 승천하셨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이 세상의 일들을 넘어서 하느님을 그리워하며 희망으로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오후 1시, 총회장 정봉익(요한) 씨의 개회선언으로 명랑운동회가 시작되었다.


   명랑운동회는 사랑팀(중앙지역, 관악1지역, 관악2지역, 부림지역)과 평화팀(문원지역, 관문1지역, 관문2지역, 과천지역)으로 나누어 팀 대항으로 실시했다.


   경기종목은 ‘풍선탑 쌓기, 피구, 어르신 볼링, 훌라후프 돌리기, 코끼리코 신발던지기, 빙글빙글 춤추기. 줄넘기, 릴레이 경주’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어울려 즐겁게 참여했다.


   청소년위원회 황의민(프란치스코) 씨와 이은정(플로라)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고, 축구선교회 회원들이 각 게임의 진행을 맡았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관중석에서는 함성과 함께 고무풍선으로 만든 응원봉을 두드리며 힘차게 응원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경기 결과는 사랑팀이 승리했으나 승패와 관계 없이 모두 즐거운 모습이었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등 여러 가지 경품을 나누어 주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주었다.


노창래 아우구스티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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