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수원대리구 권선지구장(지구장 안준성 마티아 신부)배 축구대회가 권선지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전종철 안젤로·영성지도 최원섭 요셉 신부) 주관으로 6월 3일 수원시 서둔동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권선동·상촌·세류동·칠보 등 4개 본당 축구선교회가 참가한 대회에서 경기 결과 권선동 본당이 우승기와 우승컵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세류동 본당, 공동 3위에 상촌·칠보 본당이 각각 기록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칠보 본당 윤정찬(베네딕토) 씨가 수상했다.

   영성지도 최원섭(칠보 본당 주임) 신부는 시상식에서 “축구 경기할 때 땀 흘리는 것만큼이나 선교에 충실한 축구선교회원이 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