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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4차 안산대리구 울뜨레야 단합대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6-12 조회수 : 2321


   안산대리구 울뜨레야(간사 문형조 요한 사도·영성지도 김동진 다니엘 신부)가 6월 6일, 시화성바오로성당 대성전에서 광명·시흥·안산1지구·안산2지구 꾸르실리스따 및 사제단, 수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날 수 있도록!”(필리 2,15)이란 주제로 ‘제4차 안산대리구 울뜨레야’를 실시했다.


   ‘하루만이라도 세상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꾸르실료의 초심으로 돌아가 신심을 재충전하자는 취지’로 개최한 안산대리구 울뜨레야는 묵주기도를 봉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대리구 및 각 본당 기수 입장, 시작기도(영성지도 김동진 신부),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문형조 간사)가 있었으며, 시화바오로성당 주임 배용우(바오로) 신부의 성직자롤료, 원곡 본당의 팀회합 시연과 시화바오로 본당의 사례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용우 신부는 롤료를 통해 “우리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우리 마음에 드는 사람들만 만나고, 입에 맞는 것만 먹으면서 산다면, 우리는 주님이 바라는 그런 사랑을 절대로 실천할 수 없고,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인간의 한계 안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하다. 자비의 하느님 안에 머물면서 죽음을 이기는 참의지로 마음과 몸과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파견미사는 김동진 신부 주례, 안산대리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다.
   김동진 신부는 강론을 통해, “주제 말씀처럼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날 수 있는 꾸르실리스따가 되기를 희망한다. 2020년은 우리 수원교구 꾸르실료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희년을 맞는 꾸르실리스따답게 각 본당에 돌아가셔서 오늘 배운 대로 더욱 정진하여 하느님의 참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꾸르실리스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내내 모든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차분하게 안산대리구 마지막 울뜨레야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사진 정인호 라파엘·기사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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