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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18년 평택지구 족구대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6-12 조회수 : 2370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 5,9)


   평택대리구 평택지구(지구장 최재철 대건안드레아 신부)는 6월 9일 평택시 전용족구장에서 평택지구 친선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 5,9)라는 주제로 비전동 본당에서 주관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구 내 8개 본당(모산골, 비전동, 세교동, 소사벌, 용이동, 진사리, 팽성, 평택)이 모두 참가했다.


   미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대회는 50세를 기준으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뉘어 각 부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심식사 후에는 깜짝 이벤트로 사제단 대 총회장단의 친선경기가 있었다. 각 본당의 선수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각 본당 주임 신부들과 공동 집전한 개막미사에서 최재철 신부는 기쁜 날을 갖게 하신 하느님께 감사한 뒤,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랐다.


   비전동 본당 사목평의회 총회장 이광렬(미카엘) 씨는 대회를 시작하며, 오늘 행사 준비에 수고한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참석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경기 결과 청년부 우승은 모산골 본당(주임 배명섭 안드레아 신부), 준우승은 용이동 본당(주임 최범근 요한사도 신부)이 차지했으며, 장년부는 작년에 이어 세교동 본당(주임 정경민 요한세례자 신부)이 우승, 준우승은 평택 본당(주임 한기석 마카리오 신부)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과 배려의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또한 각 본당의 응원 열기는 선수들의 실력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최재철 신부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끝까지 좋은 경기를 펼친 각 본당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또한 족구연합회에서 지원한 심판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하루 종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한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행사를 마쳤다.


   2010년에 시작하여 2016년부터 지구 공식행사로 이루어지는 족구대회는 내년에는 진사리 본당에서 주관한다. 이 행사를 통해 평택지구 8개 본당의 교우들이 화합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원재 요사팟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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