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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주 본당 청년회, 사랑나눔 일일호프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6-21 조회수 : 2328



   성남대리구 광주 본당(주임 김화태 제르바시오 신부)은 6월 16일 노숙인 자활시설 신축 건립 후원을 위한 ‘제5회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열었다.


   본당 청년회(회장 서현진 베드로)는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를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세 시간 동안 성당 마당에서 일일호프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호프는 안나의 집 부설 노숙인 자활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회원 20여 명은 묵사발, 떡볶이, 순대, 소시지, 닭강정, 김치전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판매했다.


   노숙인 자활시설 산하에는 입소자들이 자존감, 자신감,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폴리포니합창단’이 운영되기도 한다.


   일일호프에는 노숙인 자활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빈첸시오·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신부도 참가했다.


   본당 청년회는 이달 중 안나의 집을 방문, 일일호프의 수익금 500여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회는 지난해 ‘아지트’(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 청소년 후원을 위해 400여만 원을 안나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청년회장 서현진 씨는 “오늘 다섯 번째로 연 사랑나눔 일일호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하느님 사랑의 신비를 이해하기 위한 작은 실천의 하나로 이 같은 후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마다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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