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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신앙의 모범을 보이면서 소외계층에 우선적인 관심을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18-08-01 조회수 : 2516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한 교구 소속 신자 자치단체장들을 위한 ‘당선 축하 미사’가 7월 26일 교구청에서 봉헌됐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 교구청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한 미사에는 당선자(시장, 도의원)와 그 배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 미사는 ‘국민들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신자 정치인들이 선거 기간에 한 약속을 실현하는 한편, 신자로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적 사명과 사회교리의 원칙인 공동선을 최우선으로 여겨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신앙의 모범을 보이면서 하느님과 교회 공동체를 위한 몫과 역할도 잊지 말아 달라.”면서, “인권과 생명, 인권과 노동자 권리, 서민의 이익, 소외계층에 우선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정치를 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신자 의원 모임인 대건회 회장을 역임한 윤화섭(엘리야) 안산시장은 축하식에서 신자 자치단체장을 대표해, “그리스도인으로서 국민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주교님들과 신부님들, 그리고 신자들이 기도로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당선 축하 미사, 기념사진 촬영, 축하식,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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