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리구 광주 본당(주임 김화태 제르바시오 신부)이 설립 제60주년(1958~2018)을 맞아 올 연말 『광주 본당 60년사』 2200부를 발간, 내년 초 새해 선물로 본당 신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광주 본당 6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박수헌 알퐁소)는 11월 17일 본당 1층 회의실에서 주임 김화태 신부와 최 데레지아 수녀, 김호영(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총회장 등 편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편집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본당은 1958년 7월 8일 초대 주임 이삼복(요한 세례자) 신부가 부임함으로써 설립됐다. 경기도 광주시 경안안길44에 위치한 본당의 현재 신자 수는 4700여 명이다. 주보는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이다.
한편 본당은 『광주 본당 50년사』를 2008년 11월 30일 발행한 바 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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