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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지동 본당 설립 제50주년(1970~2020) 맞이 바자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18-11-20 조회수 : 2806


   

   제1대리구 지동 본당(주임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이 설립 제50주년(1970~2020)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본당은 매 미사 전 ‘50주년 기도문’ 봉헌을 비롯해 묵주기도 300만 단 바치기, 전 신자 성경필사 릴레이를 통해 공동체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월 18일 본당 교육관과 주차장에서 열린 ‘50주년 맞이 지동 가족 사랑 나눔 바자’에서는 농산물·먹거리·의류와 기증물품, 묵주와 성물 등의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회복지 및 청소년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특히 장기기증 부스도 설치돼 신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양기석 신부는 “바자를 통해 전 신자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한편, 지역의 가난한 이들을 위로하고 환대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본당 박원채(베다) 총회장은 “2020년 50주년까지 전 신자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즐거움과 나눔이 넘쳐나는 풍성한 바자를 매년 이어갈 예정”이라며 “바자를 통해 ‘생명·환경’ 등 가톨릭의 가치 제고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본당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님 등 열여섯 분의 사제가 배출됐고, 다음 달 17번째 사제를, 동시에 18·19번째 부제 탄생을 예정하고 있다.”며, “성소의 못자리 역할을 해온 본당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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