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본당교구장 이용훈 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유아 세례 집전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18-11-28 조회수 : 2705



   정자동 주교좌성당(주임 우종민 도미니코 신부)은 11월 24일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유아 세례를 집전했다.


   부모의 손을 잡고, 또는 안겨서 성당에 온 26명의 유아들은 대부모와 가족 250여 명의 사랑과 기도 속에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은 이용훈 주교가 35년 만에 유아 세례를 집전한 날이기도 했다.

   이용훈 주교는 선물로 세례를 받는 유아의 목에 ‘교황 십자가’를 걸어주었다.


   이용훈 주교는 “세례를 아이들에게 베풀면서 든 생각이, 부모와 대부모가 받은 하느님의 선물 중에 가장 큰 선물이 생명이라는 점이다.”라면서, “생명을 받은 자녀를 통해서 교회도 번성하고, 세상도 번성하고, 우리 사회가 그만큼 더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하느님이 주신 자녀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교육하고, 교회 생활을 잘 하도록 잘 보살피고 가르쳐 세상과 교회를 위한 유익한 자녀로 키우겠다는 결심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선근 미카엘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