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다음 카페 ‘영원에서 영원으로’(카페지기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는 12월 11일 교구청에서, 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장 유주성(블라시오) 신부에게 남수단 결식 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유주성 신부는 “인터넷 ‘영원에서 영원으로’ 카페에서 남수단 무료급식 기금을 후원한다는 것을 알고 카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면서, “인터넷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남수단 결식아동을 위해서 기금을 모금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매년 이어지는 따스한 손길에 카페지기와 운영진께 감사드린다. 이 기금은 남수단에 잘 전달해 무료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카페지기를 대표해 손용익 선교사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한해이다. 올해는 봉헌을 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렇게 봉헌하게 된 것이 하느님의 섭리하심인 것 같다. 내년에도 봉헌할 수 있도록 운영진 함께 기도 안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인터넷 다음 카페 ‘영원에서 영원으로’ : http://cafe.daum.net/0one0one
해외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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