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여성연합회(회장 장혜란 수산나·영성지도 조한영 야고보 신부)는 12월 11일 교구청 지하 강당에서 송년 감사 미사 및 특강을 실시했다.
교구 내 각 본당 여성 단체장들과 회원 2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미사에 이어 제주교구 복음화실장 및 선교사목위원장 황태종(요셉) 신부가 ‘생명에 대한 교회 가르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통해 황태종 신부는 ‘인간생명의 존엄성의 상실과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며, ‘혼인, 연명치료, 안락사, 동성애, 사형제도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광례 스콜라스티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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