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8.월."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 3, 5)
날마다
새로운
오늘입니다.
벚꽃잎이
떨어진
자리에
연두빛 잎이
새롭게
피어오릅니다.
모든 것은
새롭게
태어납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마음에 있어도
마음에 있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우리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자신을
새롭게
바꾸어주십니다.
성령으로
새롭게
하십니다.
이것이
참된
생명의
길입니다.
참된 생명은
새롭게
거듭나는
길을
따릅니다.
세례로
새롭게
태어나고
회개로
새로워집니다.
진실되고
맑은 삶은
행동의
변화로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물과 성령이
우리 영혼을
비춥니다.
교만과
아집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오늘이길
기도드립니다.
이와 같이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영적인 삶이며
하느님으로부터
태어나는 삶이
다시 태어나는
영적인 삶이
구원의 삶입니다.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삶의 본질을
꿰뚫는
진정한 삶을
부활의 삶으로
보여주십니다.
이 아름다운
생명의 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새로운
부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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