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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2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4-29 조회수 : 70

04.29.화.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 14) 
 
십자가에서
삶의 의미를
묻습니다. 
 
무엇이
사랑인지를
깨닫습니다. 
 
사랑을 위해선
십자가가
필요합니다. 
 
우리 삶을
지켜주는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 삶에서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알게 합니다. 
 
십자가에서
성숙하는
우리
영혼입니다. 
 
내어 드리는
사랑이
들어 올려지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영혼을 죽인
우리들이
영혼을 살리시는
하느님을
십자가에서
만납니다. 
 
사랑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있어야 할 것이
사랑임을 알고
우리가
실천하는
사랑입니다. 
 
거짓 사랑을
밀어내며
들어 올려지는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충만한
사랑입니다. 
 
사랑의 십자가는
인격적 관계로
우리를
들어 올립니다.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신비입니다. 
 
사랑의 신비가
십자가로
드러납니다. 
 
빛나고
위대하신
하느님의 영광은
십자가의
승리입니다. 
 
하느님의 뜻과
사랑이
이루어지는
십자가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영광의 오늘
되십시오. 
 
십자가는
영적인
탄생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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