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마태 8,29)
악령들조차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고백합니다.
악은 거룩함을
두려워합니다.
그리스도의
거룩함이
우리의
어둠을 드러내고
쫓아냅니다.
빛이 오면
어둠은
숨을 곳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개입을
거부하지
않는 것이
참된
정화입니다.
거룩함은
내가 아닌
하느님 중심으로
사는 삶입니다.
거룩함은
완벽함이 아니라
계속 정화되어 가는
여정입니다.
이렇듯
악령추방은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의
능력이 이 땅에
임했다는
표지입니다.
악령을
쫓아내는 힘은
우리 힘이 아닌
예수님의 힘에서
나오는
하느님 나라의
현존입니다.
악령들도
하느님에 대한
지식은 있지만
그분을 사랑하거나
믿지는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자체가
죄와 죽음
악의 세력을
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분을
진짜 사랑해야
제자가 됩니다.
삶을 바꾸는
것은 사랑의
봉헌입니다.
어둠은
빛 앞에서
숨을 수 없고
악은 예수님의
현존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말과
시선과
마음을 거룩하게
살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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