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루카 17,19)
자연과 함께
모든 것이
익어가는
이 가을이
우리의 평화와
감사도
잘 익어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치유의 본질은
감사이며
은총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진정한 구원의
시작입니다.
감사는
관계를
회복시키고,
삶의 상처까지도
살아야 할
의미로 바꾸어
놓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우리의
진정한 감사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감사로 드러납니다.
온전히 새로워지는
살아 있는 관계의
믿음입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를 살리는
힘입니다.
하느님의 현존은
감사의 기쁨으로
드러납니다.
감사 없는
봉사는
오래갈 수
없습니다.
감사는 치유를
완성시키고
치유는 감사를
깊게 합니다.
믿음은 감사를
낳습니다.
믿음 없는 감사는
일시적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믿음을 완성시키고,
믿음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치유와 구원을
체험합니다.
오늘은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기리는
군인 주일입니다.
나라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믿음과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군인들의
신뢰와 노고 안에서
우리는 평화와
희망을 체험합니다.
우리의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것임을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감사의 주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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