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마태4,1)
'우리의 모범이신 예수님!'
오늘 복음(마태4,1-11)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본격적인 공생활 시작에 앞서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대피정을 하십니다. 이때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악마에게 '세 번의 유혹'을 받으셨는데, 모두 성경 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첫 번째 유혹은 사십 일 동안 단식하신 뒤 매우 시장하신 예수님께,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마태5,3)라는 유혹입니다. 이 유혹을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신명8,3)는 성경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두 번째 유혹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당신의 천사들이 손으로 받쳐 주리라.)"(마태5,6)라는 유혹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유혹을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신명6,16)는 성경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세 번째 유혹은 악마가 예수님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당신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마태4,8)라는 유혹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유혹을 "사탄아, 물러가라."고 말씀하시면서,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신명6,13)는 성경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예수님께서 악마에게 받으신 세 번의 유혹은 우리가 일상에서 받는 유혹들입니다. 돈과 권력과 명예라는 세상 가치 앞에서 쉽게 받는, 쉽게 넘어가는 유혹들입니다. 이 유혹들을 우리도 예수님처럼 성경말씀으로 물리칩시다! 성경말씀에 깨어 있을 때,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악마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유혹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 '죄'입니다.
깨어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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