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5월 9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5-09 조회수 : 3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요한15,18) 
 
'우리보다 먼저이셨던 예수님!' 
 
오늘 복음(요한15,18-21)은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요한15,18-19.21ㄴ) 
 
본당사목을 하다가 우리농이라는 특수사목으로 소임 이동된 후 멈추어진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경필사'입니다. 세 번째 신구약성경 필사를 향해 가고 있었는데, 2.16부터 멈추어졌습니다. 마카베오기 상권 9장 57절에서 멈추어졌습니다. 또 하나는 '산행'입니다. 그래도 종종(자주) 산행을 했는데, 작년 사순시기 중간부터 멈추어졌습니다. 당시 다리가 좀 아파서 그랬는데. 
 
요즘 휴가 중입니다.
엇그제 목요일부터 쉼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입니다.
잠시 멈추고 싶었습니다. 쉼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던 산행을 마음껏 하고 싶었습니다.
매일 가벼운 산행이나 산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성경필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이셨던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너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너를 위해 '열정적(땀)'이셨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그것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완전한 죽음의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너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웃 사랑에 열정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고통과 시련을 이겨내고 부활(다시 시작)합니다. 
 
(~1마카10,41)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