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6,55)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자!'
오늘 복음(요한6,51-68)은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6,51.55)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성 목요일 저녁에 최후만찬을 통해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를 위해 당신의 온 존재를 내어 놓으신 사랑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매일 사제의 손을 통해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하는 날'입니다.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은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가는 힘'이며,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힘'입니다.
그 힘과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매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오십니다.
'우리는 이 지극한 사랑의 현존을 얼마나 믿고 있으며,
이 사랑을 먹으려고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가?'
성체성사, 곧 미사의 본질은 성체를 합당하게 받아모시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얻고 부활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것이 미사에 참여하는 근본이유입니다.
그리고 신자들이 사제를 존경해야 하는 근본이유입니다.
이 근본이유 때문에 우리는 미사에 기쁘게 참여하고,
사제와 함께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미사에 참여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고맙습니다!
첫 영성체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놀라운 성찬의 성사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게 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성체 성혈의 신비를 공경하게 하소서."(본기도)
(~ 욥기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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