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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 28일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다해)

작성자 : 김민호 작성일 : 2016-10-28 조회수 : 475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1독서 : 에페소 2,19~22

복 음 : 루 카 6,12~19

사람은 자기가 처한 위치에 따라서 삶의 방식이나 마음가짐이 달라져야 합니다. 달라지지 않으면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들도 힘들어지지요.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잘못되어졌다고 느낄때에는 반드시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신앙생활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례를 받기 전과 받은 이후가 달라지지 않으면 여러 가지가 힘들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느님을 주님으로 모시게 된 사람은 모시기 이전과 그 삶의 방식과 태도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축일을 지내고 있는 시몬과 유다 사도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러한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열 두 사도들은 부름을 받기 이전과 이후의 삶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 대표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도 달라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오늘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 축일을 지내면서 우리에게는 묵상할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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